4대강 살리기 사업현장을 찾아가는 낙동강 물사랑 2박3일 의원탐방 실시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10-08-10 09:08
시민의 뜻이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할 목적으로 추진할 계획

안동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박원호)는 제129회 임시회 폐회중 위원회 활동을 위해 지난 8월 4일 안동시의회 의장(김백현)에게 상임위원회 소집을 요구하고 오는 8월 10일부터 12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4대강 살리기 사업현장을 찾아가는 낙동강 물사랑 2박3일 의원 탐방을 하기로 했다.

산업건설위원회의 이번 상임위 활동에는 산업건설위원회소속 위원 9명 전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3명이 수행하게 되며, 첫날인 8월 10일에는 안동 영가대교 밑에서 출발해 풍천면 구담리까지 낙동강 물길을 따라 약30㎞의 거리를 모터보트 3대에 분승하여 낙동강 살리기 주요사업현장을 탐방하게 되며, 8월 11일과 12일 양일간은 자동차를 이용해 타 자치단체(상주, 구미, 경남)지역에서 추진되는 보 등 주요사업현장을 탐방하는 것으로 계획했다.

금번 실시하는 낙동강 물사랑 2박3일 의원탐방에는 교수 한 분을 초빙해 전문가의 자문을 청취하고 나날이 심각해지는 물부족, 만성적 홍수와 기후변화에 따른 주요하천 생태계의 변화를 몸소 체험하고 주변지역에 미치는 유ㆍ불리 실태를 파악하기 위함이다.

특히,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강변 유원지에서 시작되는 낙동강 살리기 사업이 최근 국민적 최대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4대강 살리기 사업에 포함됨으로써 건강한 문화생태공간으로 회복시키기 위해 2011년부터 순차적으로 마무리될 낙동강 살리기 사업현장을 탐방하여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파악 생태복원과 함께 다목적 사업으로 실시되는 사업에 주민의 대표기관의 지위에서 시민의 뜻이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할 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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