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과 바람직한 다문화보육정책 방향 모색

person 경북도청
schedule 송고 : 2010-08-10 18:00
8월10일부터 이틀간 예천에서

경상북도에서는 8월 10일 ~11일(2일간), 다문화보육의 메카로 부각되고 있는 예천에서 전국에서 처음으로 다문화시범어린이집 관계자와 담당공무원 100명을 대상으로「다문화 보육 현장체험 25시」를 개최했다.

도에 따르면 다문화보육 중요성이 날로 확대되고 있어 다문화보육을 책임지고 있는 관계자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과 바람직한 다문화보육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했다.

특히 이번 현장체험 25시에서는 다문화 보육의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현장교육을 강화하고자 경북 다문화 시범어린이집 1호인 예천 성락어린이집과, 전경련 지원으로 건립된 예천 호명 보듬이 나눔이 어린이집을 방문 보육 실태를 직접 참관하고, 실습을 통해 다문화 보육 이해의 폭을 넓혀 나가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일선시군 보육담당자와 시범어린이집 보육교사와 토론회도 병행 다문화보육의 저변확대와 체계도 마련할 예정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다문화무상보육실시, 다문화차량운영비지원, 다문화시범어린이집지정, 다문화시범어린이집에 대해 다문화보육프로그램비 지원 등 다문화보육에 대해서는 전국에서 가장 선도적인 보육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시책이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일선 시군담당공무원과 보육교사들이 다문화보육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 보육발전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앞으로 다문화보육 시설장 및 교사와 시군 공무원의 정보교환 장을 수시로 마련 업무능력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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