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지역농산물 이용 가공제품 연구개발ㆍ산업화 박차

person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schedule 송고 : 2010-08-23 09:07
8/23(월) 11시,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개최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원장 권오철)과  동안동농업협동조합(조합장 임낙현)은 안동사과의 소비확대 및 홍보를 위한 농산물가공제품 개발과 관련하여 상호협력 협약식을 2010. 08. 23(월) 11시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안동지역은 전국 사과생산량의 약10%을 차지(2009년도 사과 생산량이 7만 4천여톤)하고, 4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2009년 농식품부 파워브랜드대전 동상 등 생산량 뿐만 아니라 품질면에서도 전국 최고인 안동사과의 고부가가치를 위한 가공제품 개발에 양기관이 공동협력하기로 하였다.

사과는 비타민C, 유기산, 칼륨, 폴리페놀 등 유용한 성분이 함유하고 있어  섭취 시 체지방 분해, 동맥경화 예방, 변비예방 등 의 효능이 있으며, 특히 황산화작용, 보습, 미백 등 피부 미용에 효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안동지역의 우수한 사과를 원료로 한 가공제품개발을 위하여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과 동안동농협협동조합이 상호 협력함으로써, 지역농가소득증대, 상호 연구개발의 시간과 투자비를 절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 대표 농산물을 이용한 제품개발로 안동사과의 브랜드가치 향상과 FTA를 대응한 농산물 경쟁력 향상을 할 수 있는 좋은 사례라 평가 받고 있다.

본 협약식에서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권오철 원장은 우리지역의 특산물인 사과, 산약 등 소비확대 및 브랜드가치 향상을 위하여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제품 개발의 다양한 분야의 연구개발 뿐만 아니라, 산업화를 위하여 연구원의 역량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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