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제천 국제한방바이오 엑스포 참가
- 농특산물 등(지역 한방특산품 40여종)에 대한 홍보ㆍ직판활동, 한방사업 인프라 구축 등을 홍보
- 문화ㆍ관광축제 등 집중 홍보, 관광객 유치에 힘쓸 계획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9. 16 ~ 10. 16까지 31일간 제천시 왕암동 소재제2바이오밸리 일원에서 열리는 제천 국제 한방엑스포를 통하여 지역문화와 청정지역의 한약재 및 한방관련 제품 홍보장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에 전통가옥형 부스를 설치해하여 지역의 청정 한약재, 마제품, 상황버섯, 동충하초, 농특산물 등(지역 한방특산품 40여종)에 대한 홍보와 직판활동과 함께 약용작물종자보급센터 등 한방사업 인프라 구축 등을 홍보하고, 경북도청 이전, 국제탈춤축제를 비롯한 문화ㆍ관광축제 등을 집중 홍보하여 관광객 유치에도 힘쓸 계획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지역의 성장 동력산업인 한방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안동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여 2010년 6월말 준공한 안동우수한약재유통센터의 시설현황과 시설운영을 위탁받은 ㈜ 글로벌허브(대표:남종태, 이운호)에서 생산되는 규격화된 40여종의 한약재를 전시하여 마케팅하고, 안동유리한병원의 사상체질 진단과 스트레스 측정, 지역특산품인 북안동농협의 마제품과 국화차의 시음 등을 통해 의료관광을 비롯한 한방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외한의약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부대행사와 병행하여 개최됨으로써 국제한방관련업계가 참석하는 엑스포를 통해 세계보건기구의 건강도시로서의 안동시의 위상제고와 함께 지역의 우수한 한방관련제품 홍보와 마케팅기회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안동특산물의 수출확대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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