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영명학교, 일본 양호학교 자매결연 협의
- 자며결연 협의 위해 안동영명학교 방문
특수교육에 대한 정보공유와 세계화의 교류를 위해 안동영명학교(교장:배영철)는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그 일환으로 일본 카나가와현 요코하마시 나카구에 위치하고 있는 히지리자카 양호학교(교장 : 마츠이츠도부)와 교류가 이루어져 그곳의 교장 선생님 외 교사 2명이 자매결연에 대하여 협의하고자 안동영명학교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 목적은 자매결연에 대한 상호이해를 높이고 합의를 이끌어내는 데 있다.
- 방문일시 : 2010년 9월 26일(일) ~ 9월 28일(화)
- 방문일정 : 26일 안동도착 - 27일 안동영명학교 방문 - 28일 안동영명학교 및 안동 관광지 관람 안동출발
히지리자카 양호학교는 사립 특별 지원 학교로서 1967년에 개교하여 43년의 역사를 가진 지적장애 전문학교이며 교직원 60여명에 학생 수 100여명으로 일본 사립학교 중에서는 최대 규모이다.
양교는 상호간에 상호 발전하는 방향이 되어야한다는 전제하에, 아주 사소하고 작은 일이라도 정보교환과 교류를 하고 싶다는 데에 원칙적으로 합의를 하였으며, 특히 양교와 양국의 교육이념과, 교육과정 교환을 통해 양국의 특수교육 발전을 위해 이바지 한다는 데에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특수교육과 특수학교의 국제적인 교류는 매우 드문 일로 이 뜻 깊은 일이 실질적이고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양교와 양국의 특수교육 발전을 위해 든든한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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