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춤축제 6일째, 프랑스 공연 및 국제학술대회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10-09-29 20:42
프랑스 타악공연 첫선, 거리무대 공연 잇따라

- 탈춤공원 축제장에선 프랑스 타악공연 첫선
- 안동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세계 탈과 문화 국제학술대회’  개회

29일 축제가 중반에 접어든 6일째를 맞아 축제를 찾은 관광객이 60만 명을 넘을 것으로 기대되면서 축제장 곳곳에선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탈춤공원 축제장에선 프랑스 타악공연이 첫선을 보이고 안동문화예술의 전당에서는 ‘세계 탈과 문화 국제학술대회’가 열린다.

탈춤공연장에서는 오전 12시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태국, 멕시코, 중국 공연이 이어지고 하회별신굿탈놀이와 극단 갯돌, 두레의 마당극이 펼쳐진다.

경연무대에서는 안동시 서후면 대두서리 한두실행상소리가 재현되고 탈춤퍼레이드가 개최된다. 탈춤퍼레이드에는 프랑스 공연단이 참가해 관광객들과 어울려 신명의 판을 벌인다.

특히 오후 3시부터 밤 9시까지는 거리무대에서 김소영, 함세상, 소울, 김이난과 함께하는 게릴라공연이 잇따라 이어지면서 관광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며 밤 8시에는 프랑스 타악공연단이 첫선을 보인다.

 하회마을 만송정에서는 하회별신굿탈놀이와 몽골 공연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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