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거리를 퍼레이드로 조성한 퍼레이드 거리 게릴라 공연

person 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
schedule 송고 : 2010-10-01 11:54
관객과 공연자가 따로 없는 거리공연

- 매일 두 시간 간 대동난장퍼레이드  진행, 시민ㆍ관광객ㆍ공연자가 어우러지는 공간 만들어


열흘간의 축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3년간의 축제 가운데 최초로 벚꽃거리에 조성된 퍼레이드 거리의 거리공연이 잔잔한 감동과 신명을 주는 인기 공연으로 자리 잡고 있다. 매일 대동난장퍼레이드를 두 시간 동안 진행하며 시민, 관광객, 공연자가 다 같이 어우러지는 공간을 만들고 있는 퍼레이드 거리, 밤이 되면 아름다운 조명과 함께 벨리댄스, 함께하는 세상의 마당극, 그룹 소울의 성악 공연 등 때로는 신나고 때로는 유머러스한 공연들이 거리를 채우고 있다. 퍼레이드 거리의 무대는 따로 무대를 설치하지 않고 거리 자체를 무대로 활용하고 관광객 좌석도 따로 설치하지 않았지만 관객과 공연자가 함께 호흡할 수 있다는 면에서 많은 관광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축제를 찾는 관광객에게 쉼터의 역할과 더불어 탈을 활용한 다양한 조형물을 설치하여 재미있는 포토존을 형성했다. (재)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에서는 이러한 거리 공연을 차츰 확대하여 축제를 통한 대동난장으로 누구나 함께 어울리고 박수칠 수 있는 진정한 축제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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