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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예로운 안동인상 3명, 자랑스러운 시민상 2명 수상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축제의 백미인 『2010 안동의 날』행사가 10. 3(일) 탈춤공원에서 안동의 봄, 퓨전국악 공연 시작으로 다채롭게 개최된다.

14:30에 탈춤공원 경연무대에서 안동의 날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명예로운 안동인상과 자랑스러운 시민상 시상 및 축하공연이 펼쳐져  축제기간 중 최고의 볼거리와 신명나는 하루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안동시가 안동인의 대동단결과 화합을 도모해 나가고자 2003년도 10월 3일을 「안동의 날」로 조례에 정하여 금년이 8회째를 맞고 있다.

기념행사는 축제장 경연무대에서 식전행사 공연에 이어 개회선언과 함께 기수들에 의해 안동시기가 입장하여 시장과 시의장에게 인계된다.

이어서 안동의 미래를 비젼 영상을 시청(5분)하고 제8회 명예로운 안동인상 3명(김동기 고려대학교 석좌교수, 서정학 재구안동향우회장, 이희범 한국경영자총협회장), 자랑스러운 시민상 2명(이영걸 안동한지 대표, 이상호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이 수상하게 되며, 시민의 노래 합창에 이어 식후공연인 가수 박상철, 난타 “발광” 공연 등이 이어져 『2010 안동의 날』행사는 2011년을 기약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