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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생활 분야(보건, 복지,고용, 주거, 문화, 관광, 생활체육, 평생교육)와 관련된 서비스를 체험ㆍ상담 할 수 있어

안동시(시장 권영세)에서는 품격높은 도시, 풍요로운 시민이란 시정방침에 맞게 행복안동을 만들어 가고자 시민들에게 모든 생활 분야(보건, 복지,고용, 주거, 문화, 관광, 생활체육, 평생교육)와 관련된 서비스를 체험ㆍ상담 할 수 있는 제2회 주민서비스 박람회를 10월 9일(토) 09시 30분부터 18시까지 안동 웅부공원과 문화공원에서 개최한다.

깊어가는 가을, 축제의 정점을 장식하게 될 이번 박람회는 “더불어 행복한 안동을 만들어가겠다”라는 슬로건으로 풍요로운 수확의 계절과 어울리는 박을 터트리는 퍼포먼스로 행사를 시작한다.

행사내용에 있어서 타임머신존에서는 60~70년대를 배경으로 한 만화영화『검정고무신』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에서 옛날 교복을 입고 즉석 사진 촬영을 하기도 하고, 촬영된 사진으로 어느 정도의 비용만 지불하면 나만의 우표를 제작할 수 있다. 또 달고나 만들기, 엿장수 엿 바꿔먹기, 뻥튀기, 칵테일 막걸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키즈존에서는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에어바운스 놀이터를 준비하였고, 우산 만들기, 태극기 만들기 등의 체험프로그램과 더불어 육아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눌 『우리 아이에 대해 궁금해요』라는 상담 부스도 운영한다.

행사장에 참여한 초ㆍ중ㆍ고등학생들은 15개 이상의 부스를 참여했다는 확인을 날인 받은 리플렛을 제출하면 최소 3시간의 봉사 인증서도 교부한다.
마지막 무대 프로그램은 참여자와 시민 모두 하나가 되는 어울마당으로 구성하여 시민이 뽑은 최우수 부스에 대한 시상과 여러 기관 단체에서 후원받은 상품으로 행운권 추첨을 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한글날을 맞이하여 제2회 다문화가족 말하기 대회, 실버페스티벌 경연대회를 비롯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여 보는 이의 눈을 즐겁게 하였으며, 행사장 주변을 실시간 중계하여 참여자와의 즉석 인터뷰를 통해 생생한 현장감을 살릴 행사로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는 관내 49개 기관ㆍ단체ㆍ시설들이 참여하여 기관의 제공 서비스와 기관홍보를 실시하여 참여기관간의 네트워크 및 민관협력를 강화하여 시민의 알권리 충족, 서비스 이용권을 확대하여 시민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