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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포면(면장 김재걸)에서는 현재 면사무소 전정을 민원인 전용 주차공간으로 이용토록 함으로써 민원인과 외지 방문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그 동안 4개 기관(면사무소ㆍ우체국ㆍ농협지점ㆍ보건지소)이 밀집해 있는 이 지역은 주차된 직원과 방문객 차량, 그리고 인근 주민의 고정주차로 통행과 주차의 불편을 겪고 있던 지역이기도 하였다.

이에 석포면(면장 김재걸)은 주)영풍 석포제련소(소장 김명수)와 협의하여 면사무소 후면 회사소유의 오래된 주택 3동(6세대)을 철거하고 1,524㎡의 부지에 주차공간을 확보한 후 4개 기관 전 직원의 주차장으로 활용함으로써, 빈 공간이 된 면사무소 주차장을 비롯한 각 기관의 주차장을 민원인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석포면 소재지는 도로(1차선)가 협소한데다 자가 주차로 근본적인 해결책이 없으면 혼잡과 교통의 불편은 해소되지 않는 지역이다.

아울러 석포면은 자가 주차자들이 공용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자가까지 자전거로 이동할 수 있도록 다음달까지 소재지내 4개소의 공용주차장에 자전거 보관대와 자전거를 설치하여 봉화군의 저탄소 녹색성장에 앞장서기로 계획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