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동 새마을회' 사랑과 소통의 고구마 수확으로 이웃돕기 실천
옥동 새마을회(협의회장 강성재, 부녀회장 백화자)에서는 지난 5월 사랑과 정성으로 직접 재배한 고구마를 수확하여 옥동지역의 13개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바쁜 일상생활속에서도 시간을 할애하여 재배한 고구마를 2010. 10.20(수) 오전 8시 북후면 두산리에서 옥동 새마을회원 30여명이 참여하여 사랑과 소통의 고구마를 수확한다.
옥동 새마을회 회원 70여명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이 무료제공한 전 600평에 고구마를 식재하여 회원공동으로 따가운 햇살속에서도 잡초제거 등 직접 땀흘려 가꾼 보람으로 수확하여 10.20~10.21 양일간 전량을 전달할 예정이다.
금년은 전반적으로 수확량이 적다는 얘기가 있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양이 줄어들어 아쉬움을 토로하지만 직접 재배한 고구마를 이웃과 함께 나눔문화를 가질수 있어 기쁨이 배가 되고 있으며, 모든 회원들이 이웃사랑 실천은 물론 순수 자원봉사자로서 사명감을 갖는 계기가 되며 회원 상호간의 화합을 지탱할 수 있어 늘 감사하고 행복한 시간을 가지는 자리가 되고자한다.
지난해도 800평의 유휴지에 300여 박스를 수확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옥동 새마을회는 지속적으로 유휴지 경작은 물론 재활용품 모으기, 환경정비사업, 어려운 이웃돕기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자원봉사자로서 책임을 다할 것이며, 행복안동 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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