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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창재)은 가을철 산림작업장에서 발생하기 쉬운 쯔쯔가무시ㆍ유행성 출혈열 등과 같은 급성 질병의 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가을철 산림작업장에서 발생하기 쉬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안전점검 전문 기관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합동으로 가을철 특별 산림사업장 안전점검과 함께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창재)은 10월26일부터 28일까지 특별 안전사고 예방 점검계획을 수립하고 5개 국유림관리소 산림사업장에 대하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합동으로 가을철 특별 안전사고 예방 점검 및 안전교육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금년도에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한 사업장, 공공산림가꾸기 사업 및 산림보호강화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특히 사업장내 비상약품 비치, 안전사고 시 응급조치 체계구축 상황, 기계톱ㆍ예불기 사용시 안전장구 착용, 숲가꾸기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또한 가을철 쯔쯔가무시ㆍ유행성 출혈열 등과 같은 급성 질병 등을 예방할 수 있는 안전교육도 겸하여 안전점검 뿐 아니라 사고 방지 예방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이창재 남지방산림청장은 “점검결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실시하는 등 재해 없고 안전한 행복한 녹색일자리 사업장 만들기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