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유산의 도시 안동을 알릴 문화관광해설사 모집
하회마을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맞아 관광객이 1.6배 증가한 가운데 (재)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에서는 안동을 찾는 관광객에게 재미있고 수준 높은 관광안내서비스를 제공하기 문화관광해설사 양성교육생을 모집한다. 총 5명을 선발하게 될 이번 모집은 10월 22일부터 10월 28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낙동강변에 위치한 (재)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로 방문접수하여야 한다. 자격요건은 만65세 미만의 안동시 거주자로 안동의 역사 및 문화유적에 대한 지식과 자원봉사 마인드를 갖춘 자이다.
선발예정자는 하회마을, 도산서원, 봉정사 등 지역의 주요 관광지 8개소에서 1일 8시간을 근무하게 되며 관광객이 많은 주말, 공휴일 근무를 원칙으로 연 150일 이상 활동한다. 현재 지역 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관광해설사는 48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근무하고 있으며 5명이 추가모집되면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관광해설사는 총 53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현재 하회마을, 도산서원 등 지역의 주요 관광지에는 개인과 단체 관광객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 된 하회마을의 경우 평일 2,500명, 주말 8,000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관광안내 예약이 일일 약 30여건에 이르는 등 문화관광해설사의 활동 또한 그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재)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에서는 정기적인 교육과 점검을 통해 문화관광해설사가 관광객 중심의 친절하고 적극적인 관광안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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