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한국국학진흥원 ‘역사체험 콘텐츠’와 함께 떠나세요~
한국국학진흥원(원장 김병일)은 2005년부터 6년 간 행정안전부 산하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김성태)의 지원을 받아 모든 국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유교문화 콘텐츠를 구축해 왔다. 이와 같은 6년의 사업 결과를 2010년 11월 19일(금) 오후 1시 30분에 한국국학진흥원 대강당에서 보고하는 최종완료보고회를 개최한다. 더불어 경상북도 문화관광 담당 시ㆍ군 공무원들의 연찬회를 통해 이러한 사업이 더욱 잘 활용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협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유교문화권’으로 지정되어 개발된 경상북도 북부 11개 시ㆍ군에 산재해 있는 유교유적 가운데 중요한 800여 곳을 어렵고 고리타분한 유교 유적들에 대해 과감하게 시선을 전환시켜,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반의 콘텐츠로 제작하여 제공함으로써, 일반인들이 쉽게 재미있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구현했다. 복잡한 현실로부터 유교 문화의 정신가치를 찾아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이제 먼저 사이버 세계에서 구현된 ‘유교문화권’의 문을 두드리는 것이 어떨까 싶다.
유교문화권으로의 여행은 그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가상에서의 일차 체험을 통해 더욱 의미있는 체험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유적들 속에 꼭꼭 숨겨져 있는 많은 이야기와 반드시 체험해야 할 의미들을 먼저 사이버 세계에서 찾아 확인한 후, 유교문화권으로 가는 버스에 몸을 맡기는 것이 훨씬 효율적인 여행이 될 수 있는 이유이다. 자세한 정보는 한국국학진흥원이 제공하는 유교넷(http://www.ugyo.net)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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