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동대학교, 「사랑의 연탄ㆍ쌀」전달한다.

person 건동대학교
schedule 송고 : 2010-11-25 09:33
안동시 관내 저소득가구, 독거노인, 장애가구 등 20세대에 온정 펼쳐

건동대학교(총장:방열)는 동절기를 맞아 연탄 2,000장과 쌀(20kg) 40포의「사랑의 연탄과 쌀」을 마련하여 11월 25일(목) 오전 10시부터 교직원 및 학생 30여명이 직접 참여하여 안동시 당북동 등 지역의 저소득가구 8세대, 독거노인 4세대, 장애인 4세대, 기초수급자 4세대 등 총20세대에 연탄 각 200장(10세대)과 쌀 2포씩(10세대)을 배분ㆍ전달한다

이번 행사의 지원대상자 20세대 전원은 안동시 주민생활지원과에서 추천하였으며,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점점 줄어드는 온정의 손길을 되살리고 연말을 맞는 불우이웃들과 따스한 행복을 나누기 위함이며, 작은 정성을 통하여 소외계층들이 희망과 삶에 대한 용기를 내는데 조그마한 보탬이라도 되고자 마련한 것이다.

이번 전달식을 준비한 방열 총장은 "지역대학으로서 주민들에게 봉사하는 것은 당연한 책무이며, 「사랑의 연탄ㆍ쌀 나눔 운동」을 통해 지원 가정의 행복지수가 조금이라도 더 높아지기를 소망한다." 며, "연말연시는 물론 상시적으로도 많은 기관과 단체에서 소외된 가정들을 아우르며 함께 아파하고,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동참하길 기대한다" 고 염원하였다 .

한편, 건동대학교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사랑의 연탄ㆍ쌀 전달」을 통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대학상을 정립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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