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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은(관장 김세동) 웅부ㆍ문화공원에, 시민께서 주목 한 그루를 기증하였다고 밝혔다.

기증자는 율세동에 거주하는 강명국(74세)씨 이며, 30년생 수고 3.5m인 직삼각형 형태이다.

안동의 중심인 웅부ㆍ문화공원이 시민들의 더 편안한 휴식공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증을 결심하였다고 하며, 2007년 2월에도 회양목 한 그루(100년생)를 기증한 바 있으며, 웅부ㆍ문화공원에는 2007년 5월에도 9명의 시민 및 문중에서  소나무ㆍ모과 등 마흔여섯 그루를 기증하여, 울창한 도심공원 조성에 일조를 기하였다.

 우리 박물관은 기증자인 강명국씨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였으며, 웅부공원 내 영가헌 앞쪽에 3월 19일 식재하였으며, 헌수목에 표지판을 제작해 기증자의 아름다운 뜻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한편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은 도심의 휴식공간조성을 위하여, 시민 과 출향인의 지속적인 나무기증을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