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주산지 15개 시장ㆍ군수협의회 개최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11-03-22 09:54
사과산업 공동발전방안 및 건의사항을 협의
사과주산지 시장ㆍ군수협의회가 3. 22(화) 10:30 안동문화예술의전당(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안동시장(권영세)이 회장을 맡고 있는 사과주산지 시장ㆍ군수협의회는 사과재배 면적이 300ha 이상인 경북지역 15개 시군이 참여한 협의체로 사과 재배면적은 21,007ha로 전국 사과재배 면적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는 거대 사과주산지 협의회이다.
지난 2005. 6. 28일 창립한 협의회는 FTA등 시장개방화에 대응하여 사과생산 시군간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국내 사과산업을 보호하고 사과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여 농민의 소득증대 및 경영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그동안 2007년 우박피해사과 수매단가 인상, 과수 FTA기금사업의 선정기준완화 및 자치단체 재량권 부여 등을 정부에 건의하여 성과를 이루어 냈으며, 또한 해외판촉행사를 통한 사과수출 확대에 많은 성과를 도출하는 등 사과산업발전에 큰 버팀목이 되고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사과주산지 15개 시장ㆍ군수가 참여하여 사과산업 공동발전방안 및 건의사항을 협의할 계획이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