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찾아가는 지식재산 아카데미」개강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지식재산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제고와 정보제공을 위한『2011 찾아가는 지식재산 아카데미』첫번째 강좌를 2011년 3월 23일 오후 3시 30분 일직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권영세 안동시장과 지역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상공회의소 안동지식재산센터(회장 남재일) 주관으로 개강한다.
오늘 개강하는《찾아가는 지식재산 아카데미(주민반)》는 지역 주민들에게『알기쉬운 발명기법』이란 주제로 11월까지 일직면을 시작으로 관내 9개 면 지역을 순회할 계획이며, 강의를 맡은 왕연중 한국발명문화연구소장은 강좌에서 발명이 무엇이며, 발명하는 기법, 특허제도와 브랜드에 대해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발명사례와 보도내용 을 중심으로 알기쉽게 설명하여 관심만 가지면 누구나 발명가가 될 수 있으며, 시민 모두가 지식재산권의 주체가 될 수 있음을 강조할 예정이다.
2009년부터 실시한 안동시 지식재산 아카데미는 지난해까지 총30여회 실시하여 2천여명이 수강하여 큰 성과를 거두었으며, 높은 인기와 관심도를 확인한 안동시는 2010년에 이어 2011년에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지식재산 아카데미(주민반)》9회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지식재산 아카데미(학생반)》2회, 업종 분야별 대상으로《맞춤형 지식재산 아카데미》2회, 안동시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공무원 지식재산 아카데미》1회를 운영하여, 지식재산에 대한 지식과 정보 제공의 장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안동시는 일찍부터 지식재산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하고 21세기 지식정보 시대에 대응하기 위하여, 2009년 10월 28일 전국 기초지자체중 시ㆍ군 에서는 처음으로 지식재산도시를 선포하고,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지식재산 전담부서를 신설하여 ‘지식재산 중심의 미래가치 창조도시 안동 건설’을 비전으로 지식재산 아카데미 운영, 주민발명 제안제도 시행 등 각종 지식재산도시 조성사업 정책을 발굴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2010년 특허청 ‘지식재산도시(IP-City)' 선정에 이어 2011년 3월에는 전국 '최우수 지식 재산도시'로 선정되어 수상하는 등 전국 제일의 지식재산 선도도시로 명성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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