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장, 구제역 이후 4개월여만에「소통의 날」재개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11-03-25 09:26
일선의 현장의 소리를 듣고 상호간의 소통의 장 마련

지난 3월 14일 구제역 파동이후 첫「시민과 대화의 날」행사를 가졌던 안동시장이 25일 구제역 파동이후 첫「소통의 날」을 갖기 위해 개인택시 안동시지부를 찾는다. 

이번「소통의 날」행사는 그 동안 구제역으로 인해 안동의 축산농가는 물론 지역경제 전체가 어려운 상황에서 일선의 현장의 소리를 듣고 상호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의견을 듣겠다는 것이다.

지역 구석 구석의 현황과 자유로이 나누는 시민들의 이야기들을  많이 알고 있는 개인택시업계 종사자들과의 만남의 장이기에 개인택시업 관련 분야외에도 시정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의견들이 오갈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안동시 전체 744대의 택시가 운행중에 있으며 그 중 483대의 개인택시가 일반 시민들의 발이 되어주고 있다.

한편, 안동시는 매월 25일을 전후해 자원봉사자, 청년층, 시민연대, 급식운동본부 등 다양한 계층과 소통의 기회를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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