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박물관과 함께하는 ‘어린이 전통문화 체험교실’ 운영

person 한국국학진흥원 유교문화박물관
schedule 송고 : 2011-04-04 09:20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

한국국학진흥원 유교문화박물관(관장 김순석)은 농촌 오지지역 문화소외 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국립민속박물관과 함께하는 - 어린이 전통문화 체험교실’ 을 경북 봉화군 봉성초등학생 22명을 대상으로 4월 5일부터 5월 3일(매주 화요일 오전 09:00~12:00)까지 총 5회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4월 5일 한지 육각필통 만들기(강사 윤순심), 4월 12일 한지초롱 만들기(강사 윤순심), 4월 19일 민화 그리기(강사 남정예), 4월 26일 전통매듭 만들기(강사 김종숙), 5월 3일 전통먹 만들기(강사 한상묵) 등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어린이에게 다양한 인성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기획하였다.

2005년 국립민속박물관에 의해서 문화 인프라의 지역분산과 전국 공사립 박물관의 역량강화 등을 위해 처음 시작된 ‘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 사업’의 지원으로 이루어지는 것으로, 지역협력망 박물관이 지역의 문화기반을 거점으로하여 거듭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국학진흥원 유교문화박물관은 국립민속박물관과 공동으로 지난 하반기 안동시 도산면에 소재한 온혜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여름방학 기간 2회에 걸쳐 어린이 전통문화 체험교실 운영으로 지역 어린이 90명이 참석하여 4일간의 체험교육으로 좋은 성과를 거둔바 있어 앞으로도 박물관의 공익적 기능을 다하기 위하여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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