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 지자체 공무원 지식재산권 전문교육 및 워크숍 개최
안동지식재산센터에서는 오는 4월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한국국학진흥원 국학문화회관(안동시 도산면 소재)에서 경북북부지역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맞춤형 전문교육 및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 및 워크숍은 안동, 영주, 문경을 비롯한 3개 시와 예천, 의성, 영양, 청송, 봉화 등 경북북부지역 8개 지자체 지식재산 관련 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지자체를 살리는 지식재산권’이라는 주제로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에 위탁하여 진행된다.
특히 국가지식재산기본법의 국회통과를 앞두고 지역의 지재권 창출 및 정책을 선도하는 관련 공무원들의 지식재산에 대한 이해와 실무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지자체 공무원간 상호 교류 및 지식재산센터와의 매칭사업 발굴을 통한 효율적인 사업수행 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목적으로 안동지식재산센터가 특허청의 지원을 받아 개최한다.
교육프로그램으로는 특허청 박재훈 과장의 중앙정부의 지역지식재산정책 소개와 향토지적재산의 중요성에 관한 남치호 교수 강의를 비롯하여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 지자체 공무원들에게 필요한 지식재산 맞춤형 교육으로 실시된다.
안동지식재산센터는 경북북부지역의 기업체 임직원, 개인발명가 및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이러한 맞춤형 지식재산권 교육을 통해 지식재산에 대한 이해 및 지식함양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안동지식재산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안동시와 공동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2011 안동시 지식재산 아카데미’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으로 있으며, 안동포에 대한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권리화 지원사업을 비롯하여 영주시를 대상으로하는 지자체 브랜드컨설팅 지원사업도 추진하는 등 안동시를 비롯한 경북북부지역을 대한민국의 지식재산 거점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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