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Agro-Marine 융ㆍ복합 바이오산업 1단계 최종성과보고회

person 안동대학교
schedule 송고 : 2011-04-07 10:22
지역기업 지원 및 지역경제성장에 미친 영향 검토 등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이하 RIS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안동대학교의 안동 Agro-Marine 융·복합 바이오산업 진흥사업단(단장 이종화 교수)에서는 2008년부터 진행되어 온 1단계 사업에 대한 ‘최종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2011년 4월 7일(목) 오후 3시부터 안동대학교 국제교류관 중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최종성과보고회는 안동을 중심으로 한 경북북부지역의 바이오 및 식품가공 산업체의 대표 및 임직원들이 참석하여 안동대학교 RIS사업단이 1단계로 3년간을 중점적으로 진행해 온 지역연고자원의 발굴과 특화제품의 개발 및 유통·판매의 활성화 지원 그리고 산ㆍ학ㆍ관ㆍ연 협력 네트워크의 강화 등이 지역기업 지원 및 지역경제성장에 미친 영향을 함께 되돌아보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지식경제부에서 2008년 선정된 안동대학교 RIS사업단은 3년간 총 32.6억의 사업비를 활용하여 지역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기업 네트워킹, 전문인력양성, 기술개발, 기업직접지원, 마케팅 및 홍보활동 등의 사업을 진행하였으며, 사업 기간 동안 지역의 바이오 및 식품가공 산업체가 2007년 대비 39%의 매출신장, 114%의 수출신장, 33%의 고용창출, 37%의 지적재산권 등재건수 증가의 성과를 달성하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하였습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안동대학교 RIS사업단은 지역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인정받아 2010년 9월, 지식경제부 장관상(지역산업진흥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안동 Agro-Marine 융·복합 바이오산업 진흥사업단장으로 위 사업을 수행하여 온 안동대학교 이종화 교수는 “우리 RIS사업단이 안동 및 경북북부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 것 같다.”고 밝히고, “이번 성과보고회는 지난 3년간의 1단계 사업을 종합 검토하는 기착점인 동시에, 새롭게 시작되는 2단계(3년)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중요한 시작점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경상북도 및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대학교 RIS사업단이 추진해 온 기업 기술 지원 및 마케팅 지원 그리고 경영 컨설팅 등의 기업지원 사업이 농업 및 해양을 아우르는 경북 북부 지역의 생물건강산업 관련 기업의 매출 증대에 중요한 사업이 되었다“라고 평가하였다.

안동대학교 RIS사업단은 오는 4월 30일에 3년간의 1단계 사업(2008.7.1~2011.4.30)을 종료하고, 경북 지역산업평가단 및 지식경제부의 평가를 통하여 3년간(2011.5.1~2014.2.28) 2단계 사업에 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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