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 박물관소장품 ‘원이엄마 편지’와 ‘미투리’ 상표권 등록
person 안동대학교
schedule 송고 : 2011-04-08 10:37
편지와 미투리에 대한 체계적인 이미지 관리와 제고를 위해
국립 안동대학교(총장 이희재)는 박물관 소장품 가운데 ‘원이엄마 편지’와 ‘미투리’에 대한 상표권 등록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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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무덤을 발굴한 안동대학교박물관의 특별전시회를 통해 처음 알려지게 된 미투리와 편지는 국내의 각종 언론 매체를 통해 상세히 보도되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다큐멘터리 저널 『내셔널지오그래픽』(2007년 11월호)을 비롯해 고고학 잡지『엔티쿼티』(2009년 3월호)와『아케올로지』(2010년 3/4월호), 중국 국영 CCTV-4(2009년)등을 통해 소개되어 전 세계인을 감동시켰다.
또한 원이엄마 부부의 애틋한 사랑이 담겨있는 편지와 미투리에 대한 관심은 단순한 호기심에서 벗어나 소설, 영화, 음악, 미술 등 각종 장르의 창작활동 소재로 활용되어 현재까지도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일부 자의적인 사용과 무분별한 활용으로 편지와 미투리에 대한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경우가 나타나기도 하였다.
이에 안동대학교는 편지와 미투리에 대한 체계적인 이미지 관리와 제고를 위해 2010년 11월~2011년 3월에 걸쳐 상표권 등록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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