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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안동대학교(총장 이희재)는 4월 18일 오후 2시 대학 내 인력개발본부에서 재학생 및 졸업생들의 체계적인 취업지원을 위한 ‘안동대학교 대학청년고용센터(센터장: 이강희 인력개발본부장)’ 개소식을 가진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안동지청 류재훈 지청장, 잡코리아 대구·경북지사 임성우 지사장, 안동대 이희재 총장과 대학 구성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 4월 1일 고용노동부에서 청년실업문제 해결을 위해 시행한 「2011년도 대학청년고용센터(잡영플라자)」사업에 안동대가 선정됨에 따라 이번 개소식을 가지게 되었다.

이번 대학청년고용센터가 개설됨에 따라 안동대는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ㆍ물적 인프라를 바탕으로 인지도가 높은 민간 고용서비스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취업알선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취업률 상승을 위한 취업의식 고취 및 구체적 취업정보 제공, 1:1 맞춤 서비스 및 사후관리 시스템 정립, 기업연계 D/B 구축ㆍ활용으로 구인처 다양화 및 발굴 및 대학과 기업간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갖추게 된다.

안동대 인력개발본부(구 도서관 2층)내에 새롭게 마련된 대학청년고용센터는 취업지원관, 전문상담사, 잡코리아 소속 전문컨설턴트 3명 등 총 7명이 근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