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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지적장애인 축구발전과 장애인 스포츠 산업 육성 및 우수 국가대표선수를 발굴. 육성하여 대한민국의 지적장애 축구를 세계적인 수준으로 도약하는데 일조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제주특별자치도지사기 전국지적장애인축구선수권대회'에서 안동영명학교(교장 배영철)축구팀이 무패1위의 질주를 계속하여 당당히 우승을 쟁취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안동영명학교 오명석 외 11명의 축구팀(감독 김희수, 코치 박승진)은 뛰어난 기량과 화합된 모습으로 선전하여 다음과 같이 쾌거를 거두었다.  



그동안 장애를 딛고 피땀 어린 훈련으로 지역과 학교를 빛낸 축구부 학생들에게 응원을 보내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지적장애를 가진 학생들이 도전정신을 키우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기회로 삼으며 나아가서 장애인 축구의 경기수준 향상 및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