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농촌일손돕기 지원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11-05-09 09:45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사과적과, 마늘ㆍ양파캐기 등 농번기를 앞두고 읍면동 지역에 배치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120여명을 투입하여 부족한 농촌 일손을 돕기로 하였다.
이번 농촌일손 돕기는 사과적과가 시작되는 다음달 5월 10일부터 6월30까지 농사 유경험자를 중심으로 읍면동별 지원단을 구성하여 2개여월간 취약계층, 장애인, 고령농가 및 기타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하기로 하였으며, 특히 10개 동지역에 배치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인력(연인원350명) 모두를 마늘, 양파 수학시기인 6월 중순부터 일주일간 일자리사업을 일시 중단하고 마늘, 양파 주산지인 일직, 남후면에 집중 투입하여 부족한 일손 돕기를 실시할 예정이다.
안동시는 이미 2009년부터 읍면동에 배치된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사과적과, 마늘ㆍ양파캐기 등 일손 돕기를 추진하여 부족한 농촌인력난 해소에 노력하여 왔으며, 이번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신속한 농촌일손돕기 지원을 통해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부녀화로 농번기 일손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농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하반기에도 재해예방 및 농촌일손돕기 등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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