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학교, ACE사업 선정 및 교육역량강화사업 4년 연속 선정
국립 안동대학교(총장 이희재)가 올해 교육과학기술부의 ‘학부교육 선진화 선도대학(ACE) 지원 사업’과 ‘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이 동시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안동대학교 학부 교육 선진화 개념도
특히, ACE사업은 지난 3월 18일 사업신청을 마감한 결과 11개교 선정에 98개 대학이 몰려 평균 경쟁률이 11대 1에 달했다.
ACE사업 선정으로 안동대는 올해 25억 원을 시작으로 4년간(2011.5.1~2015.2.28) 약 총 120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4년 연속 선정된 교육역량강화사업으로 올해 24억 3,7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ACE 사업 신청 시 안동대는 ‘β-ESCORT(Balanced-Educated Student by Coaching of Related Training) 교육 선도 모델’이라는 사업명 아래, 4대 핵심 역량(공동체, 실무적, 창의적, 글로벌 역량)을 고루 갖춘 균형 잡힌 인재(Balanced Student) 양성과 사제동행(ESCORT)을 사업의 주요 목적으로 설정하였다.
작년 9월부터 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추진단을 구성하고 ACE사업팀을 직접 이끌어 온 사업총괄책임자인 김정희 기획처장은 “사업계획서를 사업명과 연결시켜 짜임새 있게 조직적으로 잘 구성하였으며 특히 기존의 ‘ANU 2020 프로젝트’와의 연계성을 부각시켜 역량과 계획을 잘 조합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것 같다.”고 분석을 하고, “무엇보다 지금까지 교육중심대학으로서 교육내실화를 다져온 선도화 역량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았고 동시에 선도화 계획의 실현가능성을 강하게 보여준 것이 주효했다.”고 덧붙였다.
안동대는 학부교육 선진화 선도대학(ACE)으로 선정되고 교육역량강화사업에도 4년 연속 선정됨으로써 그동안 총장을 비롯한 전 구성원이 학생 교육과 취업 지원에 전력을 다해온 노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이를 계기로 안동대는 2020년까지 한국 최고 수준의 교육중심대학으로 도약한다는 목표 달성에 한걸음 더 나아갈 것이며 명실공히 ‘잘 가르치는 대학’의 위상에 맞는 책무를 다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믿고 만족할 수 있는 대학으로 약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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