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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오는 7월 3일 한국정신문화 수도 안동 선포 5주년, 경북도청유치 3주년 기념 및 4대강개발 안동2지구 생태하천조성사업 완공기념 등 구제역 최초 발생지에서 탈피하고 어게인 안동을 기원하기 위해 KBS 전국노래자랑을 유치하여 개최한다.

KBS의 최장수 프로그램인 전국노래자랑은 30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전국을 순회하며 서민들과 함께하고 있으며, 10대부터 80대까지 모든 시청자가 공감 할 수 있는 국민 프로그램이다.

녹화는 6월 25일 오후 1시 안동2지구 생태하천조성사업 현장 특설무대에서 성대하게 열리고,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는 예심은 6월 23일 오후 1시 안동시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있으며 예심 희망자는 5월 16일부터 6월 22일까지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KBS 전국노래자랑은 시민은 물론 관광객들의 참여도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참여자 모두가 함께하는 한마당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