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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천년의 도읍지 신도청 소재지 안동의 문화예술 수준을 높혀줄 제4회 안동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오는 5월 17일(화) 19시에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웅부홀에서 열린다.

안동시립합창단은 시민의 정서함양과 지역 음악발전의 도약을 위해 지난 2008년 창단되어 그동안 안동의 날을 비롯한 각종 기념행사 참여는 물론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합창단의 실체를 알리는데 주력해 왔다.

이번 연주회는 안동시립합창단의 A Boy and A Girl 이란 노래를 시작으로 우리의 가곡, 민요 그리고 다양한 장르의 합창곡을 선보일 것이며, 또한 우리에게 친숙한 댄스가요를 메들리로 역어 아름다운 율동으로 정기연주회의 분위기를 더한층 고조 시킬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미국 Iowa State Singers 합창단과의 합동연주회로 개최되어 아름다운 하모니의 다양한 합창장르를 감상 할 수 있는 시간으로 한국과 미국과의 우호증진에도 크게 기여함은 물론 지역민의 문화예술향유의 기회와 음악애호가들의 문화욕구 충족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공연 활동을 펼쳐 음악을 통해 지역민과 화합과 조화를 이끌어 내고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전문음악인의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