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읍 서미1리 산불피해 주택신축 준공식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11-05-24 11:19
한국해비타트 대구ㆍ경북지회 산불피해 주민에게 보금자리 마련

한국해비타트 대구ㆍ경북지회(이사장 김성수)는 지난 4월 1일 예천에서 발생한 산불로 소중한 보금자리를 잃고 시름하는 우리지역의 풍산읍 서미1리 피해주민(2가구)을 위해 주택 2동을 신축 완공하고 준공식을 2011년 5월 24일 오전 11시 30분 풍산읍 서미1리 612번지 외 주택완공 현장에서 권영세 안동시장, 안동서부교회 담임목사 이정우, 한국해비타트 대구ㆍ경북지회 김성수 이사장, 풍산읍 기관ㆍ단체장 및 지역 주민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축하예배,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인사(축사), 열쇠전달식 등으로 거행한다.

주택신축공사는 풍산읍 서미1리 612번지 박이남ㆍ김복늠세대, 607번지 엄주희세대 등 49.49㎡ 규모 2동, 경량철골구조로 한국해비타트 대구ㆍ경북지회가 시공하여 2011년 4월 착공, 5월 준공하였으며

준공하기까지 풍산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이성희 회장외 회원들이 화재주택철거 및 잔해정리 등을 위해 장비 투입, 자원봉사를 실시하였으며, 풍산읍 주민자율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산불이재민 노인돕기 모금 등 기관ㆍ단체 및 지역주민들이 물심양면으로 많은 도움을 주셨다.

한국해비타트 대구ㆍ경북지회는 1999년 설립하여 현재까지 대구ㆍ경북지역에 총 75세대의 주택을 완공하여 무주택 저 소득가정의 소중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줌으로서 자립의 기반을 조성해 주었으며
해비타트는 원칙적으로 홈파프너,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이 건축봉사에 참여하고 홈파트너들에게 건축원가를 15년간 무이자 분활 상환하도록 하고 있으며, 전 세계 곳곳에서 12분에 한 채씩 해비타트 주택을 건축하는 등 사랑의 집짓기와 집고치기 사업을 시행하는 국제NGO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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