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취약계층 주택 개ㆍ보수사업 시행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11-05-25 09:45
기초생활수급자 자가주택 251동 대상자 확정
안동시(시장 권영세)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가 소유하고 있는 주택 중 노후되어 안전에 문제가 있거나 생활에 불편한 부분을 개ㆍ보수하여 저소득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올해에는 기초생활수급자의 자가주택 251동을 최종 확정하여 사업을 시행한다.
사회취약계층 주택 개ㆍ보수사업은 가구당 6백만 원 범위내에서 주택의 노후 및 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되는 사업으로 2010년도에는 139동을 834백만 원의 예산으로 기초생활수급자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한바 있다.
올해에는 사업대상을 확대하여 251동을 1,506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구조적으로 불안한 주택은 안전하게, 누수되는 주택은 방수공사, 위생설비가 불량한 주택은 위생기구 교체, 도배ㆍ장판, 도색 등이 훼손된 주택에 대하여 개ㆍ보수공사를 한다.
취약계층 주택 개ㆍ보수사업 추진은 매년 4~5월에 대상자를 확정하여 10월말까지 완료하며 시공은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위탁하여 시행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도시건설국장 이용재)는 취약계층 주택 개ㆍ보수사업은 지난해에 처음 시작하여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올해에는 예산을 증액 편성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주거환경을 깨끗하고 쾌적하게 개선하여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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