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자원화 시범사업 선정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11-05-30 09:10

안동시와 안동농협이 신청한 2012년도 환경부사업인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자원화 시범사업 평가결과 안동농협이 시범사업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수원 화성농협외 8개의 농협에서 신청한 금번 평가에서 시민, 안동시, 지역국회의원, 농협등 각 단체가 하나되어 단합된 힘으로 지역발전 의지를 보여줌으로 선정되었다.

안정적인 가축분뇨 처리시설이 확보됨으로서 낙동강 최상류 수질오염의 요인으로 인식된 가축분뇨의 안정적인 처리로 낙동강 수질개선 및 축산농가에도 획기적인 발전의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평가 된다.

또한, 연간 34천톤 양질의 퇴비를 생산 저렴한 가격으로 농가에 공급하여 고품질의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 판매함으로 농가소득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공공처리시설 설치공법은 원통밀폐형 가축분뇨자원화 시설(환경부 신기술 인증제160호)로 친환경적이며 무방류, 무악취  소음등이 거의없는 공법으로 주변의 피해가 없는 시설로 설치토록 하겠다.

서후면 대두서리 지내에 설치예정인 안동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자원화사업은 총 사업비가 276억원으로 국비 190억,  지방비 27억, 농협 59억을 투입할 계획이며, 연774백만원의 소득창출이 예상되며, 또한 많은 일자리 창출과 행복안동, 청정안동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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