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안동탈춤축제! 신비한 탈 오브제가 넘실댑니다~

person 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
schedule 송고 : 2011-06-07 09:35
신비한 탈 오브제의 현장 ‘축제, 왕이 되는 마법!’

‘축제, 왕이 되는 마법!’ 이라는 주제를 통해 다양한 주제 구현  프로그램을 준비 중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축제를 넉 달 앞두고 올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어떤 변화로 우리를 즐겁게 해 줄지 엿보자!

- 탈 오브제가 넘실대는 신비한 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11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축제장 전체에 배치될 탈 오브제이다. 오브제란 불어의 오브제(objet)을 미술 용어 그대로 사용한 것으로 초현실주의 미술에서 작품에 쓴 일상생활 용품이나 자연물 또는 예술과 무관한 물건을 본래의 용도에서 분리하여 작품에 사용함으로써 새로운 느낌을 일으키는 상징물을 말한다.    오브제는 관람자들에게 숨어있는 욕망이나 환상을 불러일으키는 하나의 방법으로 특히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서는 탈 오브제를 활용하여 축제장의 활력을 불어넣고 퍼레이드, 탈놀이경연대회 등에 참여하여 분위기를 상승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주제와 관련된 오브제 개발로 왕과 관련된 주제별 구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 오브제는 퍼레이드 거리에 집중 배치하여 전년도에 많은 관광객의 호응을 받았던 퍼레이드 분위기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고 지역 대학, 문화단체와의 연계를 통해 연중 축제 분위기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 안동시민, 관광객의 흥과 신명을 느낄 수 있는 축제
모든 이들이 탈을 쓰는 즐거움과 신명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세계 보편 문화인 탈을 사람들이 씀으로써 느낄 수 있는 익명성과 신명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 온 문화자산이다.
현재 안동의 곳곳에서는 이 탈을 쓰고 다양한 음악과 춤으로 축제에 참여코자 하는 많은 사람들의 신명이 넘친다. 지역 대학의 댄스 동아리, 읍면동 부녀회, 지역 문화단체의 대표 춤꾼들이 자존심을 건 경연대회를 준비 중이다. 그들만의 탈을 만들고 직접 만든 춤을 추는 이들이 경합을 벌일 세계탈놀이경연대회는 지난해 총 80개팀 610명이 신청하여 호황을 누린 바 있으며 올해도 국내ㆍ외의 많은 팀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주말마다 개최 될 퍼레이드에서는 더 많은 관광객들이 탈을 쓰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탈 만들기 부스를 확대하고 왕과 관련된 오브제를 군집형, 나열형 등으로 배치하여 안동시민, 관광객 등 축제 참여자 모두가 흥과 신명을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세계보편 문화인 탈! 그 탈로 만들어 가는 열흘간의 신명과 열정의 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그 폭발적인 공간으로 여러분을 모십니다!



탈을 통해 당신을 왕으로 만들어 줄 신비한 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11~

Ⅰ. 행사개요
    - 축 제 명 :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1, 제40회 안동민속축제 동시 개최
    - 주     제 : 축제, 왕이 되는 마법!
    - 기     간 : 2011. 9. 30(금) ~ 10. 9(일)/10일간
    - 장     소 : 탈춤공원, 하회마을, 시내일원
    - 주최/주관 : 안동시/(재)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

Ⅱ. 주요행사
   - 참여 프로그램
       ⇒ 탈을 쓴 이들의 거리 퍼레이드 : 안동의 이야기를 간직한 24종류의 탈을 쓴 안동시민과 다양한 탈을 쓴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며 펼치는 대동의 춤판
       ⇒ 세계탈놀이경연대회, 세계창작탈공모전 : 탈을 쓴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 탈을 만들고 탈을 쓰는 재미!
   - 관람 프로그램
       ⇒ 축제 주제 구현 오브제 : 모든 창작 미술을 뜻하는 오브제!, 축제 주제와 관련된 다양한 오브제들이 넘실거리는 축제장, 그 마법의 현장
       ⇒ 안동을 찾은 왕을 중심으로 한 스토리텔링 : 안동으로 몽진(蒙塵) 온 공민왕 및 안동을 찾은 왕에 관련된 스토리텔링을 통한 탈극
       ⇒ 버라이어티 퍼포먼스 : 단편적인 한 시간 공연에서 벗어나 8개의 외국공연을 버라이어티하게 즐길 수 있는 즐거운 시간
     ☞ 이 외에도 탈춤 따라 배우기, 100여개의 부대행사 등 다양한 공연과 참여프로그램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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