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영상미디어센터와 경주세계문화엑스포 MOU체결!

person 안동영상미디어센터
schedule 송고 : 2011-06-09 09:35
신라와 유교문화가 융합되는 상호 협력체제를 만들어 갈 방침
안동영상미디어센터(공동이사장 권영세ㆍ김준한)와 경주세계문화엑스포(사무총장 정강정)는 13일 오후 4시 30분 안동영상미디어센터에서 전략콘텐츠 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한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안동영상미디어센터는 이번 협정을  통해 서로의 장점을 공유하고 보다 나은 영상문화를 위해 신라와 유교문화가 융합되는 상호 협력체제를 만들어 갈 방침이다.

이번 MOU는 4월 12일 센터를 격려방문 하였던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의 신라ㆍ유교 문화권 콘텐츠 교류 확대를 강조하여 전격 이루어지게 되었다. 김관용지사는 신라 천년의 문화를 대표하는 경주와 유교문화의 본산인 안동이 콘텐츠를 통해 상호 교류를 통해 더 큰 경상북도의 콘텐츠 발전을 주문한 바 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150만명이 찾는 국제적 행사인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 최근 폭발적인 관객을 동원하고 있는 [엄마까투리 3D 입체 애니메이션]을 전격 상영하기로 결정하기에 이르렀고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 공식 초청되어 엑스포 내 화랑극장에서 매일 상영하게 된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8월 12일에서 10월 10일까지 진행 될 예정이며 연 인원 150만명이 관람하게 된다.   

[엄마까투리 3D 입체 애니메이션] 상영을 계기로 양 기관은 방송 제작 분야의 인적, 물적 자원 및 정보 등의 교류를 통한 이해와 협력을 증진하고, 양 기관의 경쟁력 강화와 공동 발전에 기여할 것이며 더 나아가 질적 향상을 목표로 제작기술, 홍보 및 콘텐츠 지식 공유 및 개발 등 다양한 업무 협력을 구축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앞으로 양 기관은 문화산업에 가장 적극적이고, 우호적인 파트너로서 양기관의 목적과 이상을 실현하는데 그 기능과 역할을 더욱 확대강화 하기로 했다.

1998년 세계 최초의 종합문화박람회를 선보인 엑스포는 2007년 5회까지 249개국 4만6000여명의 문화예술인이 참가했으며 834만명이 관람했다.

올해 엑스포는 찬란한 문화를 꽃피운 1000년 신라인의 수많은 이야기를 통해 앞으로의 1000년을 상상해보자는 행사로 기획됐다. 특히 올해 엑스포는 1000년 신라문화에 국내 최초의 첨단 문화기술(CT)을 대거 도입시킨 것이 특징이다.

반만년 유구한 문화가 응축돼 있는 ‘지붕 없는 박물관’ 경주에서 한국인의 문화 자긍심을 드높이고, 우리문화와 세계문화의 접목을 통해 인류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하는 취지에 시작되었다. 영국이 산업박람회를 통해 20세기 산업사회를 이끌었듯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문화엑스포를 통해 21세기 문화아이콘을 선점하겠다는 목표로 미래 인류문명이 나아가야 할 좌표를 탐색하고, 지역과 국가 경쟁력을 높여가겠다는 목표를 두고 있다.

안동영상미디어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비를 지원받아 건립한 공공문화 시설로서 영상미디어 교육을 비롯하여, 각종 영상장비 대여, 스튜디오 대관, 체험학습 등 다양한 서비스로 지역의 영상문화 확산에 주도적인 역할을 곳이다. 카메라 및 캠코더 사용법에 대해서 교육을 받고 이를 활용하여 영상물을 직접 촬영, 편집하여 상영해 볼 수 있는 공간이며 영상물 제작 및 상영에 필요한 모든 지원이 가능한 곳이다.

교류 협정식은 이날 오후 4시 30분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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