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경상북도와 2011 홍콩국제관광박람회 참가
안동시는 오는 6월 9일부터 12일까지 홍콩 컨벤션 전시센터에서 열리는『2011년 홍콩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하여 경상북도, 경주세계문화 엑스포와 공동 홍보관을 마련하고 전통문화유산의 향기가 살아 숨쉬는 세계문화유산도시 안동과 명품 문화브랜드 경주세계 문화엑스포가 공동 홍보마케팅을 하게 된다.
이번 박람회에서 문화권별 주요 테마관광상품을 홍보하고 상품화 방안 논의에 주력하면서 안동의 전통문화와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하회마을과 도산서원, 월영교 등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고 오는 9월 30일에 개최되는 대한민국 명예대표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11』를 중점 홍보하여 글로벌 축제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 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관광공사는 국내 여행업계, 지자체와 협력을 통해 아시아의 국제도시로 널리 알려진 홍콩(마카오)지역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한류 붐과 연계한 설명회를 개최 한국관광 홍보 및 방한 상품개발, 판매 촉진을 유도 할 예정이며 또한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이벤트 개최, 한국 자유여행 세미나 개최, 설문조사 등 효과적인 한국관광 홍보마케팅 전개로 방한 의욕을 고취시킬 계획이다.
홍콩국제관광박람회는 국내외 50개국 450기관ㆍ업체와 국내 9개 광역지방자치단체가 참가하며 한국관광 홍보관 운영으로 일일 2만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추정되어 이번 박람회 참가는 홍콩지역 및 거대한 중국시장의 많은 관광객들을 안동. 경주지역으로 불러 들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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