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과 함께하는 한국형 축제만들기 토론회' 개최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되었던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명예롭게 대표축제를 졸업을 하고 새로운 한국형 축제를 만들기 위해 6월 10일(금) 14:00부터 국립안동대학교 국제교류관 2층 중회의실에서 축제토론회를 개최한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위상과 정체성을 확보하고 세계인과 함께하는 한국형 축제의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토론회는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와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이 공동주관하는 행사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축제를 기획하고 연출하는 발제자들의 열띤 발표와 토론의 자리가 될 것이다.
토론회의 첫 번째는 “킬러컨텐츠(주력프로그램)를 활용한 축제만들기”라는 주제로 오성화 대표(서울프린지페스티벌)외 2명의 사례 발표를 통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주력프로그램에 대한 구체적인 활용 방법을 모색할 것이다. 두 번째는 “축제운영과 상품 마케팅, 홍보 기반 축제 자립화”라는 주제로 조동희 축제기획팀장(서울문화재단)외 2명의 발표가 있을 계획이다. 2부에서는 축제운영과 안동관광의 연계방법, 관광상품 개발 및 브랜드화를 통해 자립화 하는 안동축제의 모습을 그려낼 수 있을 것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축제로 거듭나고, 한국형 축제의 표본을 만들어 가기위해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축제 발전에 대한 창의적이고 풍성한 의견들이 공유될 것이며 희망적인 축제 발전 방향을 읽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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