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색 금계국이 출렁~ 안동서후국화대향연은 시작!!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11-06-14 09:21
첫서리가 내리는 가을까지 국화향기 가득하도록
서후면(면장 신도흠)에는 풍산태사로 주변(송야교 서의문 입구 ~ 천등산 봉정사까지)이 노란색 금계국이 출렁이고 있어 이미 안동서후국화대향연이 시작된 듯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학가산과 천등산 자락에 위치한 천년고찰 봉정사는 시민들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들이 년중 찾는 곳이며 봉정사 관광과 함께 천등산행은 두시간 정도가 소요되어 가족단위 등산객들이 매일 찾아오는 시민의 건강을 지켜주는 휴식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는 곳입니다.

또한 논밭두렁 및 개울 주변에 야생화와 매년 공공근로인력 등을 투입하여 식재해온 메리골드, 맨드라미, 페츄니아 등이 피어있어 찾는 이들로 하여금 서정적인 분위를 연출하여 감동을 더해 주고 있습니다.

서후면에서는 봉정사길 일원을 중심으로 매년 봄부터 꽃묘를 생산하고 가꾸는데 전행정력을 기울여 자체 화훼포 1,500㎡(비가림 3동)를 마련하여 국화를 비롯한 메리골드, 페츄니아, 맨드라미 등 약 100,000본 정도의 꽃묘를 년중 생산하는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2011. 10. 29(토) 개최예정인 안동서후국화대향연을 위하여 도로변 공한지 꽃동산 10개소, 대규모 꽃조성지 3개소에 다양한 종류의 국화를 집중 식재하여 첫서리가 내리는 가을까지 국화향기로 가득하게 만들어 가고 있어 2012년 준공예정인 송야천생태하천조성사업, 봉정사권역개발사업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꽃과 숲으로 어우러진 생태환경을 조성해 나갈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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