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국제유교문화서예대전 시상식 개최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11-06-16 09:23
대상에 문인화부문 허필란씨의 작 “묵매” 선정

수많은 명현거유(明賢巨儒)를 배출한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서 유ㆍ무형의 문화재를 보존하고 전통을 숭상하며 유교문화를 창조적으로 계승ㆍ발전시켜 새로운 문화 창출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개최되는「2011 국제유교문화서예대전」시상식이 오는 6월 17일(금) 오후 3시에 안동예술의 전당에서 열린다.

지난 5월 7일과 8일 양일간 안동시민회관에서 접수하여 총356점이 접수되었으며 지난 5월 14일(토) 심사한 결과 대상에 문인화부문 허필란씨의 작 “묵매”가, 최우수상에 한문부문 남한수씨의 작 “검간(黔澗)선생시”가 선정 되었으며, 우수상은 한글부문 박춘희씨의 작 “허난설헌 봉선화가 중에서”, 한경선씨의작 “관동별곡 중에서 가려적다”, 한문부문 강명헌씨의 작 “심옥답청일영회”, 김세진씨의 작 “효망(曉望)”, 송만윤씨의 작 “남명선생시 "황계폭포"”, 한영희씨의 작 “취후(醉後)”, 문인화부문 김귀숙씨의 작 “매화”, 박외자씨의 작 “묵죽”, 서경자씨의 작 “묵죽”, 서각부문 이홍숙씨의 작 “무언도심장”을 비롯하여 특선 63작, 입선 161작 등 총 236작품이 선정되었으며,  5월 16일(월) 한국미술협회 안동지부 홈페이지를 통해 심사결과가 발표되었다.

이번 국제유교문화서예대전 수상자중 대상 1명에게 상장과 상금 500만원, 최우수상 1명에게 상장과 상금 200만원, 초대작가상에는 상장과 상금 100만원이 수여되며, 우수상과 특선에게는 상장과 각 50만원, 각 1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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