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명진지구 수해상습지역 침수피해 굿바이!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11-06-16 09:54
명진지구 수해상습지개선공사 완공됨에 따라 안전지대로~
안동시(시장 : 권영세)는 일직면 명진리 일원에 3년간에 걸쳐 시행한 명진지구 수해상습지개선공사가 지난달 완공됨에 따라 이지역이 침수피해로부터 벗어나 안전지대로 거듭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간 상습적으로 수해를 입어오던 일직면 명진리, 평팔리 일원을 수해상습지로 지정하여 2009년 3월부터 3년간 총사업비 82억원을 투입(국비 49억원, 지방비 32억원) 망율천의 하폭확장 및 제방축조 5.7km, 교량6개소 개체, 낙차보 7개소를 설치하는 개선공사를 완료하였다.
이 지역은 망율천의 통수단면 부족으로 호우시에는 하천이 범람하여 농경지 침수는 물론 인명피해 우려가 상존하던 상습 수해지역이었으나 국비 60%, 도비 24%가 지원되는 수해상습지개선사업으로 시행함으로서 예산확보에 어려움없이 조기에 완료하게 되었다.
이 사업이 완공되므로서 일직면 명진, 평팔리 주민 214가구 389명의 생명과 가옥보호는 물론 농경지 12.2㏊도 침수피해로부터 벗어나 주민들의 생활안정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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