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 과채(최고 참외) 품평회 및 홍보 행사 개최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11-06-23 10:24
풍천면 참외 생산단지의 13 농가 참여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금차용)는 대한민국 최고농산물 생산 프로젝트인 ‘탑 프로젝트(Top project)’의 일환으로 ‘탑 과채 참외’ 사업에 참여하여 최고 품질의 참외를 생산ㆍ판매하고 있다.

‘탑 과채’란 농촌진흥청에서 수행하는 최고품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수박ㆍ참외ㆍ멜론을 크기ㆍ당도ㆍ과형ㆍ과피색ㆍ안전성 등 최고품질 기준에 맞게 생산한 과채류를 말한다.

안동지역의 ‘탑 과채 - 참외’는 풍천면 참외 생산단지의 13 농가(대표 김동진)가 참여하고 있으며, 농촌진흥청-경상북도농업기술원-안동시농업기술센터-참외산학연협력단(단장 서정규 교수)이 유기적으로 공동기술지원과 컨설팅으로 2년차 사업을 투입하여 추진하고 있다.
 
특히 전문기술위원으로 구성된 참외산학연협력단에서는 최고품질의 참외생산을 위해 세미나, 교육, 현장컨설팅 등으로 현장에서 애로사항을 해결하여 왔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월 초에 ‘제8회 농업과 꽃들의 만남’행사에서 방문객들에게 안동 참외 품질의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홍보하기 위한 시식 및 판매행사를 가졌으며, 오는 6월 23일부터 26일까지 원예특작과학원에서 성주ㆍ칠곡ㆍ김천ㆍ여주지역에서 생산된 참외와 같이 품질평가를 받고, 서울 목동 이마트에서 시식ㆍ전시ㆍ판매 행사를 서울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여 가질 예정이다.

안동 참외는 타 지역의 참외보다 상대적으로 깨끗한 자연환경에서 친환경재배하여 토양의 연작장애가 적고, 높은 일교차로 인하여 당도가 높고, 특히 아삭아삭한 맛이 일품이다. 이번에 서울에서 실시하는 홍보 행사를 계기로 맛ㆍ색깔ㆍ모양 등 어느 부분에서도 뒤지지 않는 친환경안동참외를 서울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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