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지회관 교육생 장학금전달 및 소외계층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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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edule 송고 : 2011-06-24 09:46
행복나눔 바자회 수익금을 이웃과 함께!

여성복지회관 상반기 교육생 총학생회(회장 김도희) 에서는 2011『행복나눔 바자회』수익금으로  6월22일부터 23일 이틀간 안동시 장학회 장학금 전달 및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및 성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활동은 안동시 장학회에 장학기금 1백여만원을 기탁하는 것을 비롯, 독거노인, 조손가정 모ㆍ부자가정 등 생계곤란 가정 24세대에게는 쌀과 라면등 물품을, 장기입원과 합병증으로 투병생활을 하거나 몸이 불편해 거동하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 9세대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위문하면서 소외된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했다. 

물품 및 성금을 전달한 33세대는 교육생들이 직접 추천한 8세대와 읍. 면. 동에서 긴박하게 도움이  필요한 25세대의 추천을 받아서 실제로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먼저 파악하여 작은 정성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맞춤식 위문활동을 전개하였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안동시장학회에 장학금을 전달하여 도청소재지 시민으로서 지역 인재육성과 안동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원하는 의지도 함께 보태는 계기가 되었다.

지난 6월3일 28개반 교육생 전원의 참여하에 개최한 교육생 행복나눔 바자회에서 자치활동경비를 제하고 모은 총수익금이 3,533천원이었는데 전액을 이번에 장학금 및 이웃돕기 기금으로 사용한 것이다.

여성복지회관에서는 교육생들이 바자회와 위문활동을 통하여 비록 적은 돈이지만 이웃을 위해 쓸수 있다는 나눔의 미덕으로 지역연대감과 공동체의식을 함양하며 교육생 기량향상과 자아성취감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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