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 여름방학 ‘취업준비 열풍’
국립 안동대학교(총장 정형진) 인력개발본부 취업지원과는 하계방학을 맞아 지난 6월 20일부터 재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과 직업체험을 통한 진로탐색 및 경력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청년직장프로그램, 국내인턴, 취업캠프 등 다양한 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지원 사업으로 실시되는 청년직장프로그램과 교육역량강화사업으로 진행되는 국내인턴 사업은 학과별 취업지원 활동과 연계하여 취업에 대한 목표 설정과 동기를 부여하며 취업교과목 수강생들이 직접 체험과 실전 연습을 통하여 취업경쟁력을 확보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재학생들에게 방학 중 기업에서 현장체험을 통하여 사회에 대한 이해와 기업에서 요구하는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안동대 인력개발본부에서는 저학년들의 올바른 직업관 형성을 위한 취업마인드 형성캠프와 고학년을 대상으로 입사서류 및 면접강화, 개인별 컨설팅 방식으로 진행되는 핵심인재 취업캠프를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수안보 파크호텔에서 개최하였으며, 66명의 재학생들이 캠프에 참여하였다.
이번 취업캠프에 참가한 강병옥(경제학과 4학년) 학생은 “2학년 때부터 참여하기 시작해 이번이 4번째인데, 기업 인사담당자를 초청하여 실전 면접을 통해 많은 도움이 되었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졸업을 앞둔 마지막 여름방학 동안 대학에서 마련한 취업준비 프로그램 등을 통해 알차게 보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하계방학중 인력개발본부에서 운영중인 각종 취업프로그램은 취업의 기초에서 심화학습까지 가능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각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학점인정과 인턴쉽 참여자에게 수당을 지급하여 학비마련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안동대 인력개발본부는 2011년 교육역량강화사업과 학부교육선진화선도대학사업(ACE)으로 약 7억 3천만 원의 예산을 실전 취업역량강화사업 프로그램 운영에 투입하여 학부생들의 취업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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