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지식재산권교육 열려
안동시(시장 권영세)와 한국여성발명협회(회장 한미영)는 안동 지역 주민들의 창의력 개발과 지식재산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지식재산권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7월6일~7일 양일간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안동시청 대회의실에서「2011여성발명창의교실」이 지역 주민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여성발명창의교실은 총 8시간의 심도 있고 체계적인 발명 및 지식재산권 이론 교육과 자녀들의 창의성 키우기, 산업재산권 관련 지원제도, 직접 만들어보는 발명 공작과 위조 상품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식재산권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한 ‘위조 상품 유통 근절을 위한 소비자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오는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한국국학진흥원에서 「우리 농촌 지식재산권 갖기」 2011년 제4기 교육이 열린다.
지식재산권과 생활발명의 중요성, 지식재산권 제도와 출원 절차, 발명과 창의적 농업경영, 농업발명 아이디어 대회, 특허정보 검색 및 명세서 작성 실습, 발명아이디어 기법, 지리적 표시와 상표제도,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는 디자인, 농식품 가공 창업 경영사례 등 농촌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특화된 지식재산권 내용으로 2박3일간 집중적인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농촌관련 산업 및 기관 종사자를 비롯해 농촌 관련 산업에 관심 있는 사람은 남녀의 상관 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35명을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숙박비를 포함한 교육비는 한국여성발명협회와 안동시가 공동으로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7월8일(금)까지 한국여성발명협회 홈페이지(www.inventor.or.kr)에서 교육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팩스, 이메일, 우편, 방문 제출하고 교육비를 입금하면 된다.
안동시는 이러한 교육들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특허와 지식재산권에 대한 이해와 관심, 참여가 높아져 안동지역의 출원률을 높이고 더 나아가 안동시 산업경제와 지역 주민의 경제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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