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경상북도공예품대전, 임방호 금상 수상
지역공예인들의 창작활동과 어린이ㆍ청소년들에게 지역의 전통공예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기회제공을 위해 건립된 안동공예문화전시관내 안동공예사업협동조합의 회원들이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대구ㆍ경북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제41회 경상북도공예품대전에서 금상1명, 은상1명, 동상1명, 특선2명, 입선6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는 큰 영광를 안았다.
금상을 수상한 임방호<쇠노리> ‘아름다운 나들이’ 작품은 안동의 특산품인 한지를 부소재로 해 은장신구를 제작했으며, 소재의 차가움과 한지의 따뜻함을 잘 조화시킨 작업으로 은이 가지고 있는 색상의 한계를 한지에 천연염색을 입힘으로 두 재료가
가지고 있는 부족함을 소재의 융합을 통해 서로 상생시켜 다양한 재료의 접목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은상에는 양귀숙<안동한지연화공예관> ‘궁중패물함 경대’가 수상을 했고, 동상에는 임 영숙<예당 천연염색> '안동포 전통성과 민화의 전통성을 접목한 생활용기’가 특선에는\ 김미숙<재클린의 민화와 염색> '옷을입은 민화’와 박금화<금포고택공방> '안동포길쌈\의 향기’가 입선에는 이미경<도경도예> '연의 향기’, 장점규<안동삼베장점규수공예> ' 삼베 악세사리’, 조순희<조순희규방공예> '식탁매트’, 이혜숙<예가> ‘조각보와 몬드리안’, 변현숙<봄뜰한지공예마을> ‘우리들의 정신문화’, 권상희<예낭공방> ‘윷놀이 찻상’ 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시상식은 오는 14일 오전 11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에서 개최되고, 수상작은 시상일로부터 17일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모든 관람객들이 무료로 관람 할 수 있도록 전시회를 갖는다.
또한 특선 이상 입상작품은 제41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 참가하게 되고, 동상 이상 수상자에게는 해외견학기회(박람회 또는 공예시장 등)가 부여될 예정이며, 또한 사업자등록이 되어있는 업체는 우수공예품 생산 장려금도 지원받게 된다.
【 안동공예문화전시관 입상자 명단 】
부문 |
작 품 명 |
업체명 |
출품자 |
금상 |
아름다운 나들이 |
쇠노리 |
임방호 |
은상 |
궁중패물함 경대 |
안동한지연화공예관 |
양귀숙 |
동상 |
안동포 전통성과 민화의 전통성을 접목한 생활용기 |
예당 천연염색 |
임영숙 |
특선 |
옷을입은 민화 |
재클린의 민화와염색 |
김미숙 |
안동포길쌈의 향기 |
금포고택공방 |
박금화 | |
입선 |
연의 향기 |
도경도예 |
이미경 |
삼베악세사리 |
안동삼베장점규수공예 |
장점규 | |
식탁매트 |
조순희규방공예 |
조순희 | |
조각보와 몬드리안 |
예가 |
이혜숙 | |
우리들의 정신문화 |
봄뜰한지공예마을 |
변현숙 | |
윷놀이 찻상 |
예낭공방 |
권상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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