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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시장 신현국)는 7월 14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경상북도 주관으로 열린 2011년도 지방예산 효율화 우수사례발표에서 “한국예탁결재원에 보호예수된 예탁주권 확보” 란 주제발표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본 사례발표회는 지방예산 효율화 분위기 확산을 통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유도로 지방재정 건정성 확보와 2011년말 중앙평가를 대비한 지방예산 효율화 우수사례를 발굴하고자 경북도에서 매년 실시하는 행사로, 금년에는 39건의 우수사례가 제출되어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5건의 사례 발표에서 문경시는 전국최초로 예탁주식의 압류 및 매각을 통해 2억 6천만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양한 사례를 발표하여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문경시 관계자는 “체납세 징수관련 우수사례 발굴로 체납세의 해소에 많은 성과를 거두었으며, 수상으로 직원사기 진작에도 기여함에 따라 앞으로도 예산효율화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발굴하여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