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orts 건전성 함양 및 활성화 프로그램 캠프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11-07-25 10:48
단절된 우리의 예와 효를 익힐 수 있도록 구성

안동시(시장  권영세)와 한국e-sports협회 경상북도지회(회장 윤동식) 에서는 인터넷 게임 및 e-sports에 대한 지금까지의 잘못된 인식과 중독에 따른 부작용을 해소하고 건전한 e-sports의 활성화를 이루고자 “e-sports 건전성 함양 및 활성화프로그램” 의 일환으로 1박 2일(7월 22일부터 23일까지) 캠프를 안동과학대학 e-sports 아카데미에서 실시되었다.

참여 대상은 안동시 및 인근 시군의 초ㆍ중등 학생 60명으로 이 학생들은 평소 인터넷 게임 및 인터넷 사용에 많은 시간을 보내는 학생들로 구성된다. 캠프 일정으로는 인터넷 게임 중독에 대하여 학습하며 e-sports의 올바른 이해와 발전 방향에 대하여 학습하게 되며, 또한 e-sports로 단절된 우리의 예와 효를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될 것이다.

이번 “e-sports 건전성 함양 및 활성화 프로그램”은 안동시가 추진하고 있는 문화콘텐츠 산업의 일원인 e-sports산업 육성과 맥을 같이 하며, 2010년도 제1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sports대회의 개최와 금년도제2회 세계 e-sports 대회를 유치하여 명실상부 e-sports의 메카로 자리 매김하고 있는 안동시의 새로운 비젼을 제시하고 있다.

한국e-sports 협회 경상북도지회에서는 이번 캠프를 통해 우리 사회에서  e-sports의 어두운 부분을 다소나마 해소할 수 있으며 e-sports의 건전성과 안동시의 e-sports 산업의 활성화에 작은 불씨가 될 것이며 안동시는 전통과 첨단이 공존하는 최고의 융합문화콘텐츠 산업의 발원지가 될 것이라고 이번 캠프의 취지와 기대감을 나타내었다.

또한 지난 7월 12,13일에 안동시와 한국 e-sports 협회 경상북도지회에서는 새로운 직업으로 부각된 e-sports 심판 양성교육을 안동과학대학 e-sports 아카데미에서 실시하고 심판자격 시험에 응시하여 교육생 중 11명의 심판자격증을 취득한 바 있다.

이들은 앞으로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e-sports 대회에 공인 심판으로 활동할 수 있게 되어 지역 청년들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게 되었다.       

현재 전국에 활동 중인 심판진은 약 100여명으로 이들의 심판 자격증 취득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안동지역의 e-sports의 저변확대 및 산업으로 활성화 꾀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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