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천지갑산 산악 축제 "천지갑산! 별밤, 그리고 선녀와 산 꾼"
‘천지갑산 산악 축제(부제;「천지갑산! 별밤, 그리고 선녀와 산 꾼」)’가 오는 7월 30일(토) 저녁 7시부터 7월 31일(일) 오후 1시까지 1박 2일간 안동시 길안면 송사리 천지갑산 생태공원 일원에서 사)대한산악연맹 경상북도 안동시산악연맹(회장 안영모) 주최로 개최된다.
작년에 이어 올 해 두 번째로 열리는 ‘천지갑산 산악축제’는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한 기암과 노송의 울창함이 태극형을 이루어 흐르는 천지갑산 주변 절경을 홍보하고 관광자원화에 기여함은 물론 안동의 명품 산악축제로 자리매김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북도연맹 회장단 및 임원, 경북 각 시·군연맹 임원, 지역 기관장을 비롯해 안동시연맹회원 및 지역주민 등 약 1천 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천지갑산 등반대회, 장기자랑, 초청가수 공연(태진아 등), 캠프파이어, 경품추천 등이 열리며 안동시산악연맹 소속 산악회별 단합 및 야영대회를 가진다.
안동시산악연맹 안영모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안동시산악연맹이 다양한 활동과 사업을 추진하여 산악인 특유의 전문성을 제고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지역의 홍보와 경제에 도움이 되는 활동 또한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올 해 두 번째로 열리는 천지갑산 산악축제가 그 노력의 일환”이라고 전했다.
한편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 경상북도 안동시산악연맹은 지난 2007년 11월 21일에 창립하여 안동시민의 산악활동을 장려함으로써 시민의 체력향상을 도모하고 산악 활동과 관련한 우수인재 및 지도자를 발굴 양성하는 한편 관련 기관과의 유기적 협조를 통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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