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전면 새마을지도자회 도배봉사활동 나서.....

person 봉화군청
schedule 송고 : 2011-07-27 10:54

법전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김영동)에서는 지난 7월 25일(월) 척곡2리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에 싱크대를 교체하고 도배ㆍ장판을 바꾸는 등 집단장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바쁜 영농철에도 불구하고 남ㆍ여새마을지도자 20여 명은 하루종일 구슬땀을 흘린 결과 깨끗한 새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다.

이번에 새로이 집단장을 한 안주인은 2007년에 국제결혼으로 척곡리에 안착한 캄보디아 새댁으로 올해 새마을운동을 국제적으로 전파하기위해 새마을홍보대사로 위촉되기도 했다.

김영동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이들 부부를 격려하고 앞으로 새마을홍보대사로서 고국 캄보디아를 비롯한 여러 나라에 우리나라의 문화와 새마을운동을 널리 홍보하는데 적극적으로 앞장서 달라는 의미로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는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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