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가 있는 전통 맛 기행" 실시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11-07-28 09:55
내가 만드는 안동의 음식체험
안동시는 유교문화를 고스란히 간직한 안동지역의 종가음식과 다양한 안동만의 맛을 찾아 떠나는 기행을 통하여 안동의 음식문화를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이야기가 있는 전통 맛 기행”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이야기가 있는 전통 맛 기행”은 안동문화지킴이가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종가음식체험”과 “1박 2일 안동음식거리 및 재래시장 투어”로 구성되어 있다.
“종가음식체험”은 서울라이온스클럽 회원, 대구이공대학 학생, 칠곡 인평초등학교 도서관 가족모임, 안동시민 등 120명이 참가하였으며 4월부터 6월까지 경당종택, 수졸당, 칠계재에서 실시되었다.
“1박 2일 안동음식거리 및 재래시장 투어”에서는 7월부터 9월까지 3차례에 걸쳐 음식에 관심이 있는 자를 대상으로 안동음식체험, 재래시장 투어, 문화재 답사, 고택숙박을 실시하고 있다.
2차 체험은 7. 29 ~ 7. 30(2일간) 경기도 누리세상단체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부용대와 옥연정사 답사를 시작으로 점심식사로 안동한우불고기를 먹고 오후에 병산서원, 하회마을, 재래시장 등을 답사하고 율리종택에서 종가음식 체험과 숙박을 하며 다음날 봉정사를 답사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1차 체험은 7. 16 ~ 17(2일간) 칠곡 인평초등학교 도서관 가족모임에서 참가해 안동 대표음식인 안동찜닭, 안동한우불고기를 먹고 수졸당에서 숙박하면서 종가에서 전해 내려오는 음식인 건진국수, 북어찜, 보푸름을 체험하였다. 또한 재래시장과 봉정사, 병산서원 등을 답사하였다.
3차 체험은 20명에 한해 희망하는 단체를 신청 받고 있으며 곧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이야기가 있는 전통 맛 기행” 프로그램을 통해 안동의 음식문화의 우수성을 현대인에게 알리고 음식체험을 관광 문화자원으로 활용하는 기회로 삼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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