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고을 “하회탈도 반한 맛, 하회탈초콜릿” 3,000박스 협찬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11-08-01 09:30
탁상훈 대표 하회마을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행사 맞이하여

‘안동참마보리빵’, ‘안동참마쌀국수’ 등 안동의 브랜드 가치를 활용하여 문화콘텐츠 상품 개발에 성공한 “안동고을” 탁상훈 대표는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개최되는 하회마을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행사를 맞이하여 하회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하회탈초콜릿 3,000박스(싯가 6,750여 만원)를 협찬하여 화제를 모우고 있다.

안동고을의 하회탈초콜릿은 지난 해 7월 31일 하회마을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가 확정되자 안동고을 탁상훈 사장에 의해 개발된 것으로, 탁상훈 사장은 “하회마을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안동에 관심을 가지고 우리 지역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안동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안동을 가장 감미로운 맛으로 기억할 수 있는 먹거리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한 문화상품이다.

우리 지역 대표 문화유산인 하회탈을 소재로 한 이 제품은 국보 제121호인 하회탈을 본 따 만든 것으로 "하회탈도 반한 맛! 하회탈초콜릿"으로 이름 지었으며, 상품별로 사과ㆍ포도ㆍ감귤 분말을 첨가하여 새콤달콤한 과일 맛과 카카오의 쌉쌀한 맛이 찰떡궁합을 이룬 제품이다. 또 지역 특산물인 참마 분말을 함유하여 안동참마의 부가가치를 높였으며, 특히 참마와 과일 분말의 적절한 배합이 과일 특유의 맛과 향을 높여, 어린이부터 노인층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이다.

이 제품은 하회탈과 안동이라는 브랜드 가치가 잘 버무려져서 개발되자 말자 큰 인기를 끌었으며, 특히 G20 서울 정상회의 기념상품으로 선정되면서 세계인의 기호에 맞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 상품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이러한 연유로 해서 하회마을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맞이하여 안동고을에서는 소중한 문화유산을 올곧게 지켜오고 이어 온 마을 주민들의 수고로움에 감사하고, 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고마운 뜻을 담아 하회탈초콜릿종합세트 1호 2,000개, 2호 1,000개를 안동시에 협찬하였다.

안동시에서는 협찬자의 뜻을 따라 세계유산을 갈무리 하고 지켜 온 하회마을 주민들과 1주년 행사 기간동안 다양하게 펼쳐지는 체험행사에 참여하는 관광객들에게 나누어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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